美 대선 6개월 앞으로...판세와 전망은? /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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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차정윤 앵커
■ 출연 :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게 된 미국 대선.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이 결과에 따라 세계 정세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아직 판세는 오리무중인 가운데오는 6월 열리는 첫 TV토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미 대선레이스 중간 점검,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모시고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지금까지 판세만 보면 어떻습니까?

[김진아]
글쎄요, 이게 아직은 선거 초기이기 때문에 변수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어요. 그래서 예측하기 상당히 어려운 박빙의 승부가 될 거다라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고요. 사실 우리가 과거 예측했었던 것도 맞지가 않죠. 원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등장을 하면 민주당이 뭉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 반대로 공화당은 디샌티스나 아니면 헤일리 후보가 나오면서 조금 힘을 발휘해서 좀 분열될 것이다라고 했고 미국 경제가 좋거든요. 그러면서 좀 상승세를 바이든 대통령이 탈 것이다 했는데 다 안 맞아요.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측하는 것도 앞으로 맞을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되고. 전반적으로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기는 합니다.

긍정이 55%, 부정이 44%거든요. 사람들이 과거를 빨리 잊어요. 왜냐하면 의사당 난입사건 이후에 부정이 55%까지 올랐다가 다시 떨어진 거고 반대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보면 39%가 긍정이고 반대가 61%나 돼요.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평가가 아무래도 현직에 대한 평가는 엄격하잖아요. 그런 부분들이 아직은 반영되고 있다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
이런 가운데 다음 달 말 TV토론이 성사됐습니다. 먼저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을 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는데요.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.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TV토론을 제안했는데요. 이유는 뭐라고 분석하세요?

[김진아]
일단 시기도 중요하고요. 두 번만 하자고 제안한 것도 의미가 있어요. 왜냐하면 보통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난 다음에 9월과 10월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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